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국어 영역 (문단 편집) ====== 고전문학 [[고어]]·[[한자]] 해석 ====== [[2017 수능]] 세대 기준([[2009 개정 교육과정]]) 이후로 '고전' 과목이 따로 분리되고, 수능 직접 출제 범위가 아니므로 등장시킬 수 없겠나 싶었지만 결론적으로 고어 해석이 여전히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주 나오는 표현들이나 단어들이 정해져있긴 해도 안타깝게도 이 부분은 '''지식 싸움'''으로 갈린다. 'ᄯᅡ헤'(땅에), '엇디 하ㄹㆍ잇고'(어찌 하리오), 'ᄉᆡᄫᆞᆯ'(서울) 같은 기본적인 구조조차 해석이 안 된다면 곤란해진다. 고전문학은 틀이 정해져있어 막상 문제 풀이는 쉽지만, 저런 고어 해석 공부엔 탐구 영역 뺨칠 정도로 상당한 시간이 요구된다. 다시 말해 갈래나 방향성이 뻔하다는 것이지 어휘들이 뻔한 건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고어 해석은 그저 [[빅데이터]]식 공부법이 해답이다. 기출문제 내에서 나오는 표현들을 그 때마다 필히 따로 정리해두어야 한다. 기출문제 외 중세국어/고어 해석을 따로 공부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2019 수능]]처럼 현대식 문법으로 바꿔서 나오는 경우가 있었으나 '''문법이 현대식이라는 거지, 단어가 현대식이라는 것은 아니다.''' '괴다=사랑하다', '~도곤=~보다', '실솔(蟋蟀)=귀뚜라미' 정도의 기본적 지식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2019 수능이 드문 케이스이지, 거의 대부분의 시험에서는 문법 표기가 중세 국어 표기로 나왔다. 이 부분은 '독서와 문법'(현 언어와 매체)에서 공부할 수 있다. 보통 맨 뒷단원에서 다루는데, 고어 해석이 급하다싶으면 맨 뒷 페이지를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2014, 2015, 2016학년도 수능 A형(이공계 전용) 한정으로는 고어 해석을 다루지 않으므로 기출 문제를 풀 때 쉽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또한 2017 수능 세대 이후로 융합형 지문이 속속히 등장하면서, '중세국어 '''문법''' 지문'과 '고전'''문학'''' 지문을 아주 어렵게 연계하는 수법을 쓸 수도 있으므로 이전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한자]]의 경우, 어문회 3급 정도의 실력만 갖춘다면 어느 정도 해석이 된다. 또한 [[제2외국어/한문]] 영역 중에서 '한문'이랑 연계가 매우 짙다. 한시, 시조 등에서 관련 작품이 몇 개 겹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송인]]. 일단 산(山), 푸르다(靑), 소나무(松), 만(萬)은 굉장히 자주 나오는 한자들이니 이 정도는 필수로 알아두자. 특히 萬(일만 만)을 해석할 때는 '10,000'이 아니라 '모든, 이 세상 전부의'로 해석하는 것이 옳다. 결론적으로, '''문학사적으로 매우 중요해 교과서에서도 대부분 다루고 기출로도 많이 출제된 초중요작품들'''과 '''당해년도 EBS연계 작품들'''의 능숙한 해석 능력이 요구된다. 특히 당해년도 EBS 연계교재 수록 작품이 최우선적이다. 출제 확률도 높은 작품이면서 어느 정도 까다로운 연계 작품을 공부하면 자연스레 비연계 고전 해석 능력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초중요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이 작품들은 반드시 현대어에 가깝게 번안한 지문이 아닌 원문에 가까운 지문을 막힘없이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작품들만 정복해도 고전시가에서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 중 [[상춘곡]], [[관동별곡]], [[사미인곡]], [[규원가]] 등은 문학 교과서에도 많이 실려 있기 때문에 내신을 버린 정시파이터라도 해당 수업은 듣는 것을 추천한다. 내신 때 한번 해두면 웬만해서는 내용을 안 까먹는다. * [[상춘곡]] * [[면앙정가]] * [[정철]]의 가사 [[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성산별곡]] * [[규원가]] * 누항사 * 선상탄 * [[만흥]] * [[어부사시사]] * [[도산십이곡]] * [[고산구곡가]] '''선택과목이 적용된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고전운문에서 고어표기를 출제하지 않는 중이다.''' 교사와 강사들은 이전과 달리, 언어와 매체 선택자들만 중세 국어에 대해 배우기 때문에 형평성의 문제로 인해 고어표기를 출제하지 않는다고 추측하고 있다. 평가원이 언제 기조를 바꿀 지 모르니 수험생들은 하던대로 고어표기를 학습하는것이 좋다. 2024 기준 연계교재의 경우 일단 고어표기가 적용된 지문과 적용되지 않은 지문을 구별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